라스트 홀리데이(Last Holiday, 2006), 시한부 그녀의 기적같은 삶.

악! 제가 만약 여자로 태어났다면, 바로 이런 여성처럼 사는걸 꿈꿨을 것 같습니다. 저쩜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을까요? 느닷없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통보를 받게 된 그녀는 평소에 꿈꿔왔던 인생을 즐겨보기로 결심합고, 그녀의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속된말로 "겁없는 삶" 시작하게 됩니다. 누구나 한번쯤은, 이런 삶을 꿈꿔왔을것 같네요 - 평생 모아온 돈을 모두 찾아서 단 한번뿐인 혼자만의 여행! 생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? 이런 우리를 시원하게 대리만족 시켜준 <퀸 라티파,Queen Latifah>에게 감사해야 될 듯 하군요 :D

여자친구와 함께 볼만한 좋은 영화이구요, 크리스마스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. (호랑이 드립;)

라스트 홀리데이 감독 웨인 왕 (2006 / 미국) 출연 퀸 라티파,엘엘 쿨 제이 상세보기

즐거운 삶을 딱히 정의할 순 없습니다. 개개인의 차이가 있기 마련이겠죠. 다만, 한가지는 모두가 공감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
"자유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