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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것도 작은것도 아닌, 그저 그런 크기로만 자라주기를 바랬고..
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.
큰 욕심과 작은 욕심의 잣대를 어디에 둘지를 몰라서 가끔은 헤매기도 했습니다.
어디까지의 크기가 내가 바래왔던 평범한 삶인지도 알수가 없어 방황하기도 했습니다.
단지 그것이 지금의 삶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에,
저는 오늘도 그 녹록함의 기준을 살짝 다른곳으로 옮겨 둡니다.
이것은 분명 기준조차 없는 일상의 무의미한 반복이고,
저는 오늘도 평범하기만을 바란다고 말합니다.
저는 그저 그런 삶을 살기위해서도
이렇게 거짓말을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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